"한국 로보틱스 관심" 젠슨황 한마디에 이틀째 상한가 친 종목

"한국 로보틱스 관심" 젠슨황 한마디에 이틀째 상한가 친 종목

방윤영 기자
2026.06.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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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봇 전문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로보스타(112,200원 ▼1,000 -0.88%)가 이틀 연속 상한가(전일대비 30% 상승)를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50분 현재 로보스타는 전일대비 29.9% 오른 15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가격에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지난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코리아 파트너스 나잇'에서 한국 로보틱스에 관심을 보인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황 CEO는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로보틱스'라고 밝히며 "엔비디아가 한국 로보틱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5일 황 CEO가 한국을 방문해 LG(118,400원 ▲11,900 +11.17%), 현대차(647,000원 ▲40,000 +6.59%) 등 국내 주요 기업과 회동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로봇 섹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4,795원 ▲100 +2.13%) 연구원은 "지난해 10월30일 깐부치킨 회동 이후 한국피아이엠(83,400원 ▼1,400 -1.65%), 레인보우로보틱스(660,000원 ▲36,000 +5.77%), 현대오토에버(746,000원 ▲62,000 +9.06%), 뉴로메카(49,900원 ▲400 +0.81%), 제닉스로보틱스(8,760원 ▲20 +0.23%) 등 관련주들이 초강세를 기록했다"며 "이번 회동 전후로도 로봇 관련 기업들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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