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7,640원 ▼230 -2.92%)은 김준식 대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계열사 주요 임원 7명이 최근 대동 주식을 연달아 장내 매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회장과 원유현 부회장, 권기재·조성우·나영중 부사장 등 본사 경영진이 참여했다. 강성철·유용규 부사장 등 계열사 임원도 동참했다. 이들 임원진이 매입한 주식은 총 19만5010주로 취득 금액은 약 15억3000만원 규모다.
대동은 인공지능(AI) 농업 운영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AI 자율작업 농기계와 농업 로봇·정밀농업·스마트파밍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중이다.
올해 국내 최초로 비전 AI 기반 무인 자율작업 트랙터 판매를 시작했고 지난달에는 국가 농업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사업의 민간 대표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스마트 온실 구축과 농업 로봇 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준식 대동 회장은 "이번 주식 매입은 회사의 미래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주는 책임경영의 일환"이라며 "AI 로보틱스 전환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