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헤드헌팅으로 IT 전문가 영입…철도공사 경영정보부장 발탁

정부 헤드헌팅으로 IT 전문가 영입…철도공사 경영정보부장 발탁

김승한 기자
2026.06.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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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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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운영하는 민간인재 영입지원(정부 헤드헌팅) 제도를 통해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IT(정보기술) 전문가가 한국철도공사 핵심 정보화 직위에 임용됐다.

인사혁신처는 손영수 전 비상교육 서비스개발팀장을 한국철도공사 경영정보부장으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경영정보부장은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운영을 총괄하고 정보시스템 개선과 시스템 연계·운영 관리 등을 담당하는 정보화 분야 핵심 직위다.

이번 인사는 공사의 요청에 따라 인사처가 적격자를 직접 발굴·추천하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제도를 통해 이뤄졌다. 한국철도공사가 해당 제도를 활용해 민간 전문가를 임용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손 신임 부장은 약 21년간 정보시스템 개발·운영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IT 전문가다. 온라인 서비스와 유통 분야 기업에서 정보시스템 개발 및 운영 조직을 이끌며 IT 서비스 운영과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에서 해외 ERP 구축 사업을 주도하며 시스템 설계와 운영 환경 구축을 총괄했고, 통합인증체계 구축과 정보시스템 개선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손 부장은 "현장과 본사를 연결하는 정보시스템의 안정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시스템 개선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시영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은 "민간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철도공사 경영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간 인재들이 공직에서 더 많은 활약을 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제도는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필요로 하는 전문 직위에 대해 인사처가 민간 전문가를 직접 발굴해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영입 제도다.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4명의 민간 전문가가 공직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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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김승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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