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수능 '적정 변별력' 확보한다…EBS 교재 연계율 50% 유지

2027학년도 수능 '적정 변별력' 확보한다…EBS 교재 연계율 50% 유지

황예림 기자
2026.06.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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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송파구 잠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6.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송파구 잠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6.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적정 변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BS 교재는 수능 출제 시 간접적으로 연계하고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한다.

평가원은 오는 11월19일 실시되는 2027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30일 발표했다.

평가원은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올해 수능 문항을 출제할 예정이다. 또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와 영역별 특성을 고려해 적정 변별력을 확보한다.

전 영역·과목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한다.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한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그림·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춰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한다. 한국사는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의 경우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전체가 제공되지 않는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한다.

수능 원서 접수는 8월24일부터 9월4일까지 진행한다. 원서 접수에 앞서 온라인 사전입력은 8월20일~9월3일 이뤄진다.

수험생은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을 이용해 응시수수료를 납부한 뒤 원서 접수 기간 현장 접수처에 방문해 본인 확인과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사전입력을 희망하지 않는 수험생 등은 온라인 사전입력 절차 없이 접수처에서 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성적통지표는 12월11일에 수험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재학생은 성적통지 당일 소속 학교에서 성적통지표를 교부받을 수 있고 오후 2시부터는 본인인증을 통해 온라인으로 성적통지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 수험생 등도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본인인증을 통해 성적통지표를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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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황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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