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2주 만에 이란 공습 발표 중단…트럼프 "이란이 협상 원해"

미군, 2주 만에 이란 공습 발표 중단…트럼프 "이란이 협상 원해"

박기영 기자
2026.07.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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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연례 만찬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연례 만찬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AP=뉴시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지난 2주 동안 매일 이어온 이란 공습 발표를 지난 24일(현지 시간) 하루 동안 중단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중부사령부는 미 동부시간 기준 25일 오전까지 X(구 트위터)에 추가 군사 작전과 관련한 발표를 게재하지 않았다. 이란 국영 언론 또한 밤사이 자국 내에서 새로운 공습이나 폭발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바레인과 쿠웨이트, 요르단 등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은 전날 밤 이란 측의 미사일 공격이나 군사적 위협을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이 협상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날 공백이 군사 작전의 전면 중단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출구전략에 대한 질문에 "합의가 무산될 경우 즉각적인 군사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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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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