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美로스쿨' 이소은, 8년만에 가수 복귀

[단독]'美로스쿨' 이소은, 8년만에 가수 복귀

박영웅 기자
2012.07.19 15:01

8월 귀국… 책 발간·국제변호사 자격시험 준비

이소은 <사진=이소은 트위터>
이소은 <사진=이소은 트위터>

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을 졸업해 화제가 된 '엄친딸' 가수 이소은이 가수로서 무대에 선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소은은 오는 9월1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컴백 콘서트 '헬로우 어게인'(Hello Again)을 열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8월 귀국해 콘서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1998년 앨범 '소녀'로 데뷔한 이소은은 2005년 5집 '싱크 오브 미(Think of Me)'를 마지막으로 가수 활동을 잠시 접었다. 가수로서 마이크를 잡는 것은 무려 8년 만의 일이다.

이번 공연에서 이소은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서방님', '키친', '오래오래', '닮았잖아', '기적' 많은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맑고 부드러운 음성을 전할 계획이다.

이소은의 한 측근은 19일 스타뉴스에 "이소은이 그동안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무척 노래를 하고 싶어했다"면서 "현재 변호사 공부에 한창이지만, 잠시 귀국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소은이 공부하는 도중에도 틈틈이 음악 작업도 해 왔다"면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가수로 서는 것은 무려 8년만인 만큼 본인도 기쁜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소은은 오는 8월 초 귀국한다. 현재 새 앨범 계획은 없지만, 자신이 직접 쓴 책이 발간될 예정이다. 공연을 마치는 대로 미국으로 건너가 국제 변호사 자격시험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소은은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 반가운 모습도 전했다. 그는 "졸업했어요. 3년 동안 저에게 많은 힘과 용기를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불가능은 없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2007년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이소은은 국제변호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09년 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에 입학했다. 3년간의 학업을 무사히 마친 이소은은 법학전문박사(Juris Doctor)학위를 취득, 지난 5월 우수한 성적으로 노스웨스턴 로스쿨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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