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광고 평균 출연료 20%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출연 결정

세계적 스타로 떠오른 싸이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받은 광고 모델료는 얼마일까?
싸이는 강남스타일이 뜨면서 출연료가 비싸고 모시기 힘든 광고모델로 자리잡았다. 민간 기업이 싸이를 광고모델로 발탁하려면 8억~10억원을 줘야 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린다.
그러나 싸이는 최근 공개된 관광공사 광고에서는 아주 저렴한 출연료만 받았다고 한다. 한국 여행의 묘미를 알리는 공익 광고여서 평균 출연료보다 훨씬 못 미치는 수 천 만원대(?)에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도 가수 2PM이나 김장훈 등이 관광공사 광고에 3000만원 정도를 받고 출연한 바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비밀유지 협약이 계약조건에 들어 있어 정확한 출연료를 밝힐 수 없다"며 "그러나 아주 저렴한 수준인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관광공사는 오는 5월 중순부터 전 세계 70개국에 싸이가 출연한 한국 광고를 내보낼 계획이다. 특히 최근 싸이가 신곡 '젠틀맨'을 들고 나와 싸이가 출연한 한국광고와 절묘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싸이는 이번 광고에서 무제한 리필 되는 한국의 외식문화와 쇼핑 장점 등을 소개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싸이의 인기를 감안할 때 역대 최고의 광고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싸이는 지난 2007년에는 한 푼도 받지 않고 관관공사 홍보대사로도 활약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