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주중 특가로 떠났을 때 '숙박까지 싸게 잡는법'

제주도 주중 특가로 떠났을 때 '숙박까지 싸게 잡는법'

이지혜 기자
2015.05.24 08:48
/사진캡처=인터파크투어 '체크인나우'
/사진캡처=인터파크투어 '체크인나우'

제주도 국내선 항공 공급이 늘어나면서 주중에는 상시 3만원대(유류할증료·세금 포함)로 편도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렇다보니 주중에 연차를 내고 훌쩍 제주도로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주중에 싸게 나온 숙박 '당일특가'까지 활용하면 한층 알뜰한 여행이 가능하다.

'투나잇온리'를 운영하는 인터파크투어는 제주도 당일 호텔 예약 이용객이 최근 30%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투나잇온리'는 전날까지 판매되지 않은 '공실'을 당일 한정 판매 조건으로 정상가 대비 70~80% 할인된 4만~10만원 초반대에 내놓는 판매 방식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전국 1000여개 호텔이 제휴를 맺고 있고, 1일 평균 400개 업체가 특가를 내놓는다. 제주도에서도 매일 100여개 당일 특가가 올라와 아침 7시부터 조회해 그날 묵을 숙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제주, 하얏트리젠시 제주, 베니키아 아이진호텔 등 브랜드 체인호텔을 선구매 최저가 특가와 비교해 20~30% 더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다. 주중에는 10만~12만원(세금·봉사료 포함)이면 가능하다. 기존 구매객 가운데 이러한 점을 활용해 재구매하는 이들도 전체 이용 고객 중 40%에 이른다.

당일 예약 서비스는 태풍이나 안개로 항공기가 결항했을 때도 유용하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재고를 확인할 수 있고, 저렴한 특가 상품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서다.

김일섭 인터파크투어 국내숙박영업팀 팀장은 "숙박 모바일앱 '체크인나우'는 편리성 때문에 누적 다운로드건수가 120만건에 육박하고 있다"며 "당일 예약 등에 대한 인기로 인해 주말 같은 경우 모바일을 통한 예약 비중이 50%까지 올라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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