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도 프리미엄 시대…교원투어, '프라임 도쿄' 출시

일본 여행도 프리미엄 시대…교원투어, '프라임 도쿄' 출시

김승한 기자
2026.03.31 09:13
여행이지 프라임 도쿄 상품. 오시노 핫카이. /사진제공=교원투어
여행이지 프라임 도쿄 상품. 오시노 핫카이. /사진제공=교원투어

일본 여행 수요가 '가성비'에서 '프리미엄 경험'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교원투어의 여행 브랜드 '여행이지'는 후지산과 도쿄 근교 예술 공간을 결합한 프리미엄 패키지 '여행이지 프라임 도쿄 4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일본 재방문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존 관광 중심 일정에서 벗어나 자연·예술·휴식을 결합한 '하이엔드 큐레이션' 콘셉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원투어는 단거리 여행에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항공, 숙박, 관광, 미식 전반을 고급화했다고 설명했다.

일정에는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 야마나카코 유람선, 오시노 핫카이, 시즈오카 후지산 세계유산센터 전망대, 오오이시 공원, 모토스호 등 후지산 일대 주요 명소가 포함됐다. 자연 경관과 예술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여행의 밀도를 높였다.

숙박 역시 프리미엄 전략에 맞춰 구성됐다. 도쿄 베이 지역의 '라비스타 도쿄 베이'를 비롯해 후지산 조망이 가능한 '그랜드 머큐어 야쓰가타케 리조트', 전 객실 오션뷰 노천탕을 갖춘 '라 비스타 아타미 테라스' 등 고급 숙소를 포함했다.

미식 요소도 강화했다. 정통 가이세키 코스 요리를 포함해 제철 식재료 기반의 디너 뷔페, 주류 무제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샤브샤브와 스키야키 등 일본 대표 요리를 통해 현지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이엔드 큐레이션 기반의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 확대해 수익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승한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김승한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