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CGV 공식 스폰서상 'CGV 씬-스틸러상'의 2026 시즌 6월 수상자로 KIA 타이거즈 나성범 선수를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경기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주인공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벤트다. 선수단은 물론 응원단, 구단 스태프, 진행요원 등 야구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모든 구성원이 후보 대상이 된다. CGV는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과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2인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이번 '6월 CGV 씬-스틸러상'은 감동과 웃음, 짜릿한 승부의 순간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4명의 주인공이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나성범 선수는 지난달 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자신의 내야 땅볼 상황 중 1루 베이스 커버에 들어오던 상대 투수 나균안 선수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려 하자 유니폼을 잡아 올려 충돌과 부상을 막아내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 승부를 넘어 상대 선수를 배려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이와 함께 두산 베어스 박치국 선수는 지난달 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1사 1, 3루 위기 상황 속 상대 타자의 번트 타구를 몸을 날려 노바운드로 잡아낸 뒤 홈으로 뛰던 3루 주자까지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 선수는 지난달 23일 NC 다이노스전에서 끝내기 안타로 팀의 6연승을 이끈 뒤 동료들의 물세례를 받는 유쾌한 세리머니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NC 다이노스 박건우 선수는 지난달 26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팀을 떠나는 동료 데이비슨 선수의 마지막 타석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려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6월 CGV 씬-스틸러상' 투표는 CGV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 '[KBO] 6월 CGV 씬-스틸러상 투표'를 통해 100% 팬 투표로 진행됐으며, 뜨거운 투표 열기 속 KIA 타이거즈 나성범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CJ CGV 장지연 콘텐츠운영팀장은 "기록 이상의 감동을 전한 영화 같은 순간들이 팬들의 선택을 받으며 CGV 씬-스틸러상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극장만의 차별화된 스포츠 관람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을 운영하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영화 상영을 넘어 스포츠 생중계 및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복합 문화 공간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