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는 제9기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첫 도서관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는 9기 도서관위원회의 출범 후 처음으로 마련된 교류의 장이다. 도서관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열린다.
경기도 내 학교, 전문, 공공 등 여러 종류의 도서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도서관협회, 공공도서관협의회 등 주요 도서관계 단체 관계자들도 한 곳에 모인다.
참석자들은 대학도서관의 협력 사례, 사서와 교사 간 협력 수업, 전문도서관의 내부 소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김기영 위원장은 간담회 전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도서관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9기 도서관위원회는 사서들의 전문성과 도서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현장 의견을 듣겠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월에도 서울에서 간담회를 여는 등 지역별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미래 도서관의 모습을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