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달에만 일본 작품을 10점 가까이 거래했습니다. 우리 작품보다 훨씬 인기도 많고 가격도 높네요." 최근 만난 서울 종로구의 한 갤러리는 올해 일본 작품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현대미술 작품부터 '우키요에'(전통 판화), 조각, 도자 등 작품군도 다양하다. 지난달에는 억 단위에 가까운 작품이 거래되기도 했다. 이 갤러리 관계자는 "일본 작가의 중저가 작품뿐만 아니라 고가 작품을 찾는 국내 수집가들의 발길이 꾸준하다"며 "당분간은 일본 작품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우리 미술계를 휩쓰는 '일본풍'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 중인 미술 수요가 일본 작품에 집중되면서 대형 계약이 잇따른다. 미술계는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도 우리 작품의 가치도 높아지길 바란다는 아쉬운 목소리를 낸다. 21일 미술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미술시장을 가장 달궜던 두 사람은 일본인인 나라 요시토모와 쿠사마 야요이다. 현재도 활동 중인 두 작가의 작품은 서울옥션에서 각각 150억원(낫싱 어바웃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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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300조' 정부 계획 핵심은…"지원은 늘리고 숙제는 빠르게"
정부가 올해 문화예술과 관광, 체육 활성화를 위해 예산 확대와 새 정책 마련 등 지원을 대폭 늘린다. 문화예술 지역 격차와 관광객 수 증가, 체육계 부조리 등 과제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업무보고를 열었다. 이날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업무보고는 총 4회에 걸쳐 59개 소속·공공기관 및 주요 유관기관의 보고를 받는다. 이날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대한체육회 등 총 18개 기관이 'K-컬처 300조'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 과제를 보고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문체부와 산하 기관이 그럴듯한 정책은 많지만 무엇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는 보이지 않았다"며 "성과가 떨어지는 정책은 국민의 세금으로 헛돈을 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서 정책을 왜 하는지,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해 돌아보고 정책 성과를 국민 앞에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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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K-아트' 해외 진출 위해 205억원 쓴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올해 우리 예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5억원 규모의 신규 예산을 편성한다.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 참석해 "글로벌 유통 강화와 국내 유통 강화, 정책 금융 도입, AI(인공지능) 기술 융합 등 4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겠다"며 "예술인과 국민에게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올해 'K아트'의 글로벌 유통 확대를 위해 신규 편성한 예산은 총 205억원이다. '어쩌면 해피엔딩'의 성공을 재연하겠다는 목표다. 우리 뮤지컬의 국내 인프라 지원에 80억원, 시범공연 제작비에 100억원이 신규 투입된다. 창작 뮤지컬의 영미권 현지 시범공연에 20억원이, 세계적 권위의 연극 축제인 아비뇽축제 기간 지원을 위해서도 5억원이 사용된다. 정책금융으로는 437억 5000만원을 편성했다. 247억 5000만원이 늘었다. 공연장 시설 개보수나 정책적 육성이 필요한 예술 분야 등 융자 지원에 200억원의 저리 융자금을 마련했으며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에 지원하는 보증 규모가 237억 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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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도 문 여는 세종문화회관, 600년 서양 미술사 '한눈에'
전시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까지'가 야간에 문을 열고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600년의 서양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예술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목표다. 문화콘텐츠 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는 오는 9일과 23일, 2월 6일, 20일 총 4회 '밤의 미술관 : 원 모어 티켓' 행사를 연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유료 발권 관람객에게 1명을 무료 초대하도록 해 전시를 함께 관람하는 행사다. 전시와 연계한 특강도 준비됐다. 허세미술관의 이안 디렉터, 전원경 세종사이버대 교수, 가비노 김 작가가 참여해 1월 17일, 24일, 31일 3회 열리는 특강이다. 서양 미술사와 전시 출품 작품을 조망하는 전시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지식을 살려 다양한 강연에 나선다. 이안 디렉터는 스페인 화가의 미술사적 영향력에 대해 강의하며 전원경 교수는 바로크와 신고전주의 미술을 소개한다. 가비노 김은 가톨릭 신앙을 배경으로 한 미술 작품의 종교적 해독법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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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체부 장관 "성과 없인 공직 자격도 없어…세금 낭비 멈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 문체부와 주요 소속·공공기관에게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나 성과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열린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부임 후 5~6개월간 정책의 방향은 맞는데 목표가 보이지 않는다고 느꼈다"며 "그럴듯한 정책은 많지만 무엇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절차보다는 성과 중심의 정책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과가 떨어지는 정책은 국민의 세금으로 헛돈을 쓰는 것"이라며 "문체부도 소속·공공기관도 정책 성과를 국민 앞에 내놓아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공공 직무를 할 자격이 없다"고 했다. 최 장관은 6개월 뒤 다시 정책 추진 현황과 목표 등을 재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실에서는 체감하기 어려운 정책이 버젓이 유지되고 있다"며 "현장에 가도 '매년 똑같은 이야기를 해도 달라지는 게 없다'는 말을 듣고 있으니 우리가 다시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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뮷즈, 지난해 413억원어치 팔렸다…"역대 최고 매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박물관 상품 브랜드 '뮷즈'의 지난해 매출이 413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 전통문화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다양한 상품의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결과다. '까치 호랑이 배지'는 약 9만개가 판매되며 매출 13억원을 기록했으며 약 6만개가 팔린 '취객선비 3인방 변색잔 세트'의 매출은 15억원이다. 해외에서의 성과도 잇따랐다. 뮷즈는 오사카와 캐나다, 스페인 등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혔다.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기증품 국외 순회전 기간 중 선보인 상품이 개막 1주일 만에 '완판' 되기도 했다. 재단은 박물관 전시에 머무르던 문화유산이 지속 가능한 콘텐츠 상품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산업군과 협업해 문화유산 활용 범위도 넓혔다. 스타벅스와 만든 텀블러, 오리온과 협업한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 등이다. 재단은 정기 공모를 거쳐 창작자와 상품을 발굴하는 상생 기반의 운영 방식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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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부터 소희, 문근영까지…연극·뮤지컬에 뜬 별, 해외 노린다
영화·가요계의 인기 스타들이 극 무대로 찾아온다. 탄탄한 연기력과 무대 이해도로 '티켓팔이'라는 오명을 벗고 작품의 해외 진출까지 이룬다는 목표다. 12일 공연예술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유명 배우·가수가 참여하는 작품이 잇따라 개막한다. 오는 30일 연극 '사의 찬미'에 출연하는 배우 서예지를 시작으로 오는 2월까지 무대에 서는 '그때도 오늘2: 꽃신'의 안소희, 3월 '오펀스'의 문근영 등이다. 뮤지컬에서도 '어쩌면 해피엔딩'에 출연 중인 방민아, '데스노트'의 김성규 등 인기 가수들이 팬들과 만난다. 작품의 범위와 장르가 이전보다 넓어졌다. '그때도 오늘2 : 꽃신'은 여성 2인극 형식으로 안소희가 홀로 4역을 맡아야 하는 작품이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10개가 넘는 넘버(삽입곡)가 있으며 '사의 찬미'는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이다. '데스노트'도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해 재현 난이도가 어렵다는 평가다. 공연예술계 관계자들은 스타들의 극 무대 진출이 갖는 장점을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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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체부 장관 "박물관·미술관,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박물관과 미술관을 미래 핵심 성장산업으로 키우고 지역 시설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최 장관은 전국의 박물관·미술관 관계자 400여명과 인사를 나누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박물관·미술관이 국민의 사랑을 받았지만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시설이 많다"며 "올해 현장과 소통하며 박물관과 미술관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문화 강국의 길을 열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박물관과 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김은경 온양민속박물관장과 박춘순 해든뮤지엄 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물관 굿즈 '뮷즈'의 열풍을 이끌고 있는 김미경 박물관재단 상품사업본부장 등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전시에 대한 국민 관심을 키우는 지원사업인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 기관의 시상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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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골드코스트 마라톤 2026' 런트립 상품 출시
노랑풍선은 오는 2026년 7월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리는 '골드코스트 마라톤 2026' 참가를 포함한 런트립(Run+Trip) 에어텔 및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골드코스트 마라톤은 매년 7월 초 남반구의 쾌적한 겨울 시즌에 열리는 세계적인 국제 마라톤 대회로, 완만한 평지 코스와 안정적인 기후 조건 덕분에 '개인 기록(PB) 갱신에 최적화된 마라톤'으로 평가받는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서퍼스 파라다이스, 브로드비치 등 골드코스트 대표 명소를 달리는 코스는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중 하나로도 꼽힌다. 이번 노랑풍선 런트립 상품은 마라톤 참가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으로, 자유 일정 중심의 에어텔 상품부터 가이드 동반 패키지까지 러너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골드코스트 마라톤 6일 에어텔'은 7월 2일 인천 출발해 브리즈번 도착 후 자유 일정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구성으로, 러닝과 휴식을 모두 중시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이와 함께 5~7일 일정의 패키지 상품도 운영되며, 대한항공 또는 젯스타 항공을 이용한 왕복 항공편과 전 일정 숙박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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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피아노의 두 거장, 14년 만에 한국 온다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와 피아니스트가 14년 만에 한국을 찾아온다. 예술의전당은 다음달 4일 '이자벨 파우스트 & 알렉산더 멜니코프 듀오 콘서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20세기 음악의 미학과 사유를 탐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무대다. 독일의 바이올린 연주자 이자벨 파우스트는 레오폴트 모차르트 콩쿠르, 파가니니 콩쿠르 등 세계적 무대를 휩쓴 바이올리니스트다. 고전과 현대를 오가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소화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했다. 알렉산더 멜니코프는 러시아에서 태어나 그래미 뮤직 어워드, 디아파종 도르 등 높은 권위의 상을 받은 피아니스트다. 그의 음악은 BBC가 꼽은 '역대 최고의 음반 50선'에 포함되는 등 20세기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이들의 음악적 신뢰를 바탕으로 작품의 내적 구조와 정서를 치밀하게 드러내는 무대를 꾸민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협연을 넘어 밀도 높은 음악적 대화로 기존 형식의 한계를 확장하는 독특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연의 주요 작품은 프로코피예프의 '다섯 개의 멜로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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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만 몰려도 5억 적자?…'수십억 턱턱' 부활탄 쏜 미술 시장, 숙제는
미술계가 올해 대형 전시를 잇따라 내놓으며 미술 시장 활성화에 열을 올린다. 침체됐던 시장이 최근 회복세로 전환하는 가운데 관람 수요를 더 끌어올려 시장 규모를 세계적 수준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12일 미술계에 따르면 다음 달 막을 올리는 1세대 사진작가 박영숙의 전시를 시작으로 방혜자(4월), 유영국(5월), 박서보(9월) 등의 전시가 잇따라 개최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리움미술관 외에도 국제갤러리, 아라리오 갤러리, 갤러리현대 등 다양한 갤러리에서 열린다. 3월에는 영국의 현대예술가 데미안 허스트의 개인전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을 찾는다. 국공립 미술관과 갤러리를 가리지 않는 대형 전시들이 증가하고 있는 관람 수요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53만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은 론 뮤익 개인전, 닷새간 1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등 흥행 신기록이 잇따르면서 여느 때보다 미술 전시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져 있다.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체 관람객 수도 346만여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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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콘진원, 콘텐츠 인재 키운다…"430억으로 3400명 육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AI(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따른 콘텐츠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6 K-콘텐츠 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예산은 430억원으로 규모는 3400여명에 달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AI 특화 콘텐츠 아카데미'를 추진한다. 192억원을 투입해 미숙련 인력 900명과 숙련 현업인 100명, 게임 분야 취·창업 희망자 100명 등 AI 활용 전문 인력 1200명을 키운다.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 드라마 '이상한 면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 등을 배출한 '창의인재동반사업'도 준비된다. 97억원을 사용해 예비 창작자 3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다양한 실무 밀착형 교육도 운영한다. 넷플릭스와 연계해 기획 등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방송영상 분야 인력 양성, 대중음악 산업 전문 인력 양성, 애니메이션 제작 인력 양성 등이다. 신규 및 현업 인력 100명을 뽑아 콘텐츠 수출 전문인력도 양성한다. 임성환 문체부 문화산업정책관은 "우리 콘텐츠를 이끌 인재들에게 성장 사다리를 제공하는 것이 문화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길"이라며 "현장과 함께 호흡하는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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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세권 입소문에 '6만명' 다녀갔다…"에버랜드서 겨울나세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겨울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 새해 들어 지난 열흘간 약 6만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버랜드가 올해 매달 새로운 테마로 론칭하는 월간 스페셜 이벤트 왓에버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인 '붕어빵 러쉬'의 영향이다. 이달 진행하고 있는 에버랜드 붕어빵 러쉬에서는 단팥·슈크림·피자 붕어빵 등 10여 종의 다양한 붕어빵 라인업을 맛볼 수 있다. 붕어빵 러쉬의 메인 무대인 알파인 빌리지에서는 포토존, 이벤트, 굿즈 등 이색 붕어빵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석 붕어 낚시 체험존에서는 잡은 붕어 색깔에 따라 한정판 레니앤프렌즈 스티커를 증정한다. 붕어빵 교환권과 직접 붕어빵을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붕어빵 체험권까지 선물한다. 대형 붕어빵을 든 베이글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은 필수 인증샷 코스로 자리 잡았다. 모자, 인형, 핫팩 등 다양한 붕어빵 굿즈도 선보이고 있어 알파인 빌리지 일대가 거대한 붕어빵 테마존으로 변신했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전면 가동하면서 이를 찾는 고객도 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