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변 승마장' 개장.."승마관광 메카로"
"말 타고 모래 해변 달리는 쾌감 느껴 보자"
말을 타고 바다 갯내음과 함께 해변을 달리고 싶다면 신안군 임자도로 오세요.
12km에 달하는 국내 최장거리의 모래해변이 국내유일의 국제해변 승마장으로 변신하여 개장식을 개최한다.
전남도와 신안군은 24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홍업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이며 국내 유일의 '국제 해변승마장'개장식을 전남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 승마동호인들이 바닷바람을 가르며 끝없이 펼쳐진 모래해변을 질주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평보, 속보, 구보, 습보 등 해변 승마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특히 초청인사는 물론 관광객, 주민들을 대상으로 말과 함께 사직 찍기, 말 타고 해변 달리기 등 다채로운 승마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이번 개장식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연차별로 40km에 달하는 세계최대규모의 해변형 승마코스 개발과 승마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관 산업으로 지역민이 비육 말을 사육하여 농업 대체소득을 창출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마프로그램 운영, 전국승마대회 유치와 승마축제를 개최하는 등 승마관광 스포츠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폭이 200m, 길이가 12km에 달하는 국내 최장거리의 모래사장을 보유하고 있는 임자도 모래해변에서 승마를 체험한 전국 승마동호인들은 한 결 같이 해변승마장으로 최적지라고 평가했다.
이제 전남이 승마관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