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재산공개]문정호 차관 27억원으로 최고액

문정호 환경부 차관이 환경부 고위간부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정부공직자 윤리위원회가 발표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문 차관의 재산은 24억1107만원으로 환경부 1급 이상 고위공무원 6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문 차관의 재산은 지난해 27억6404만원에서 12.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이만의 장관으로 지난해 대비 0.59% 증가한 17억5767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병욱 전 차관(12억9967만원, 전년비 4.47%↑)과 홍준석 기획조정실장(10억9228만원, 전년비 6.86%↑)은 각각 3위, 4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윤승준 국립환경과학원장의 재산은 3억4309만원으로 전년 대비 1% 감소했다.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의 재산은 1억4352만원으로 전년 비 69.74%나 감소했다. 엄 이사장이 보유한 건물의 가액이 10억5707만원에서 5억6148만원으로 줄어든 탓이다. 엄 이사장은 12억4491만원의 채무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