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농협 전산장애 조사..문제발견되면 제재

금감원, 농협 전산장애 조사..문제발견되면 제재

김수희 MTN기자
2011.04.14 10:29

금융감독원이 전산장애로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초래한 농협의 전산시스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합니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우선 외부전문가를 동원해 전산장애를 일으킨 원인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문제가 발견된다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특히 2금융권인 현대캐피탈의 고객정보 유출사태가 일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1금융권인 농협의 전산장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전산장애 원인에 대해 시스템을 유지, 보수하는 업체의 직원 PC를 통해 장애 유발 명령이 들어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14일 새벽 현금서비스와 체크카드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기능이 복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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