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올해 IT융합 R&D에 218억원 투자

지경부, 올해 IT융합 R&D에 218억원 투자

유영호 기자
2012.01.18 11:0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부처연계형·국민생활체감형 16개 과제

지식경제부는 18일 올해 정보기술(IT)융합 신규 연구개발(R&D) 16개 과제에 218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올해 IT융합 신규 R&D 과제는 차량, 조선, 공정, 건설, 섬유, 국방, 농수산, 미래생활 등 IT융합 8대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서비스 및 대규모 수요 창출이 가능한 부처 연계형, 국민생활 체감형 과제가 핵심을 이루고 있다.

수요 부처 연계형 과제는 농림부·국방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 기술개발 완료시 부처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선정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연계한 무전지 생체주입 감지장치를 이용한 이력관리 기술과 국토해양부와 연계한 이동형 비접촉 고정밀 투과영상 탐지시스템 등 4개 과제에 59억이 투자된다.

국민생활 체감형 과제의 경우 기존 주력산업뿐 아니라, 여가·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수요가 큰 과제 이뤄졌다.

만성질환 관리에 활용되는 인체삽입형 생리기능 자동감시 시스템을 비롯해 범용 오감 융합형 스포츠 시뮬레이터, 협력제어통신/보안 기술 및 핵심 코어 칩, 맞춤형 인지센싱 및 플랫폼 기술 개발 등 7개 과제에 74억이 투자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과제에는 일반 국민의 아이디어도 공모전을 통해 반영됐다. 낙서의 움직임을 가능케 하는 스마트 벽 구현 기술 등 선정된 3개 과제에 총 15억원이 지원된다.

지경부는 특히 올해 중소·중견기업의 IT융합 원천 R&D 참여 확대를 위해 5개 과제에 대해서는 중소·중견기업만 주관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또 모든 과제에 중소·중견기업 참여 및 과제별 정부 출연금의 30%이상을 중소·중견기업에 할당하도록 의무화했다.

한편 지경부는 16개 과제를 20일부터 70일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를 통해 공고한 뒤 4월 말까지 사업자 선정·평가를 마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