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10일 '동반성장지수'를 내놓는다.
제16차 동반위가 10일 오전 서울 방배동 팔레스호텔에서 동반위 출범이후 처음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지표인 '동반성장지수'를 논의한 뒤 발표한다.
이날 회의는 유장희 신임 동반위원장을 비롯,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롯데쇼핑 위원들만 참석했고 나머지 위원들을 나오지 않았다.
지금까지 대기업들은 동반성장지수에 대해 "기업을 줄 세우고 압박하는 수단"이라며 큰 거부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유장희 동반위원장은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이 산업 전반에 확산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동반성장 지수 발표는 대기업들을 줄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또 그는 "대기업들이 협력기업들과 맺은 동반성장 협약은 시작일 뿐이고 실천을 하지 않으면 일회성 이벤트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동반성장지수를 통해 기업이 약속한 동반성장 내용이 얼마나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파악해 사회와 국민에게 알리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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