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한서 입국한 내국인 50여명 연락 안 돼"

정부 "우한서 입국한 내국인 50여명 연락 안 돼"

안재용 기자
2020.02.01 15:35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문자로 안내 중…지자체 연계 관리 진행"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는 12명, 음성 격리해제는 289명, 검사진행 중은 70명이라고 밝혔다.  오늘 추가 확진된 중국인 12번 환자는 일본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입국,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0.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는 12명, 음성 격리해제는 289명, 검사진행 중은 70명이라고 밝혔다. 오늘 추가 확진된 중국인 12번 환자는 일본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입국,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0.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내국인 중 약 50명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입국자 중 유증상자가 있을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될 수 있어 우려가 높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정례브리핑에서 "우한에서 출발해 국내로 들어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에서 매일 전화를 하고 있다"며 "한 번도 통화가 안 된 내국인은 50여명이다"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그 사람들에 대해서는 문자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명단을 통보해 관리를 진행 중 이다"며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이 돼 있는 주소지를 파악해 경찰의 도움을 받아 전수조사 및 추적을 하고 있다.

중국 우한시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입국자 중 보건당국 전수조사 대상자는 2991명이다. 외국인 조사 대상자는 1831명으로 이 중 1433명이 출국했다. 국내에 남아있는 인원 중 80%는 연락처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안재용 기자

안녕하세요. 혁신전략팀 안재용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