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된 4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2025.04.04.](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4/2025040411480477270_1.jpg)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관련해 "우리 헌정질서에 따라 내려진 결과인 만큼 결과를 수용하고 평화로운 의사표현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헌법재판소의 탄핵선고 직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치안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치안질서 유지를 위한 긴급지시를 시달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탄핵심판 결과와 관련해 "이제 '국민의 시간'"이라며 "국가와 공동체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정치권과 모든 국민들께서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에 "주요 헌법기관, 정부시설, 도심 인파밀집 지역에서의 집회·시위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국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경찰청에는 "집회·시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불법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해 예기치 못한 폭력사태 등을 사전에 차단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