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기보)가 아이엠뱅크와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인수·합병(M&A) 보증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승계와 기술혁신을 위해 M&A를 추진하는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M&A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아이엠뱅크의 보증료지원금을 기반으로 총 143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하며 아이엠뱅크는 보증료(0.7%p, 2년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 중 M&A를 추진하는 인수기업으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보증이 제공된다.
양 기관은 협약보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중소기업이 M&A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은 M&A를 추진하는 기술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기업승계와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기술혁신기업이 M&A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올해 우리은행, 경남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과 M&A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말까지 협약보증을 포함해 총 460억원 규모의 M&A 보증을 공급하는 등 기술중소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