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2일 서울 시내 홈플러스 모습. 2026.08.12.](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8/2026081410325836613_1.jpg)
재정경제부는 강기룡 차관보 주재로 '홈플러스 관련 관계기관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홈플러스 영업 재개 상황과 지원 실적 등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5일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확보한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을 체불임금 지급과 영업 준비에 활용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67개 점포에서 영업을 정식 재개해 운영 중이다.
법원의 회생절차 시작 이후 실업급여와 대지급금 2만4648건(359억원), 융자금 9091건(419억원) 등의 근로자 지원도 이뤄졌다.
협력업체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277건(116억원)을 공급했고, 은행권에선 만기연장·상환유예 8167건(5조4000억원), 신규 긴급자금 대출 121건(309억원)을 제공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홈플러스 근로자·협력업체 지원방안'을 발표한 이후 70건(484억원) 규모의 보증을 협력업체에 지원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홈플러스 영업 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근로자·협력업체의 생계·경영 안정 등을 위한 충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