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석유화학, 철강 등의 산업침체로 지역경제과 고용이 장기적인 침체 조짐을 보이면서 정부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지정 기간을 늘려 장기전에 대비하는 한편 지원을 강화하고 산업 구조조정을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지정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지정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했다. 지난해 7월 제도 도입 당시에는 지정 기간을 최대 6개월로 정했으나 광주 광산구, 전남 여수시 등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곳이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도 여전히 고용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6개월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위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지정해 정부 지원을 집중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고용위기가 발생한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했으나 사후적 대응이라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선제대응지역을 도입했다.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해선 △지역 전체 고용보험 사업장 중 10% 이상 사업장에서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피해 사업장 소속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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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사업체종사자 2만3000명 늘었다…2달 연속 증가세
올해 들어 감소세가 이어졌던 근로자 수가 최근 두 달 연속 증가했다. 고용시장이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건설업과 제조업에서는 침체가 계속됐다. 2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2035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2만3000명(0. 1%) 증가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년 대비 감소세가 지속됐다. 하지만 9월에는 전년 대비 5만명 늘면서 9개월만에 플러스 전환했고 10월에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종사상지위별로 상용근로자는 전년 대비 2만5000명 늘었다. 반면 임시일용근로자는 1만8000명 줄었다.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사업장에서 2만7000명 줄어든 반면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5만명 증가했다. 종사자수가 증가한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9만9000명)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2만9000명)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만900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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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K-뷰티다!…중기부, 전 세계로 화장품 수출 확산 '박차'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 영화, 음악 등 이른바 한류 열풍과 함께 늘어나고 있는 한국 화장품 수출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와 보건복지부는 27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한국 화장품 세계 진출을 돕는 'K-뷰티 수출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K-뷰티로 상징되는 화장품은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중소기업 수출품목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위상도 수출국가 3위, 미국 수입화장품 점유율 1위 등 높은 성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다만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과 비관세 수출규제, 경쟁국가 추격 등은 K-뷰티의 지속성을 위협하고 있어 정부가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방안' 을 마련했다. ━K-뷰티 브랜드 300개 발굴…재외공관 거점으로 수출 전진기지 구축━ 중기부는 우선 청년 뷰티 등 브랜드 창작자를 300개사를 2030년까지 발굴하고 강한 소상공인500개팀을 선발해 창작자, 스타트업 간 협력과 융합 방식의 강한 수출기업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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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현 기준금리, 금융안정 고려할 때 중립금리 수준"
27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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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 연장, 실무진 간 논의중"
27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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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국민 노후자산 희생 아닌 보호 위해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 필요"
27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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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금통위원 3개월 포워드 가이던스…3명 동결·3명 인하"
27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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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현시점, 금리 인상 논의할 단계 아냐"
27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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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창용 "신성환 금통위원, 기준금리 0.25%p 인하 소수의견"
27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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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집값에 발묶인 한은…기준금리 4연속 '2.5%' 동결(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다시 한번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7월과 8월, 10월에 이은 4연속 동결이다. 최근 1500원선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오른 원/달러 환율을 고려한 판단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시장 불안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른 금리 인하가 자칫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단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은 금통위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 금통위 회의실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 5%로 동결했다. 한은은 2021년 8월(0. 5→0. 75%)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에 돌입했다. 이어 두 차례 빅스텝(한 번에 0. 5%포인트 인상)을 포함해 총 10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연 3. 5%까지 기준금리를 올렸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약 3년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 25%p(포인트) 인하하는 '피벗'(pivot·정책기조 전환)에 나서며 인하 사이클에 들어갔다. 다음달인 11월 연속 인하로 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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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겨울철 해양사고 인명피해 최소화 '총력'…'겨울 사고 가장 많아'
해양수산부가 겨울철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겨울 바다는 낮은 수온과 잦은 기상악화로 인해 해상추락 시 생존 가능성이낮다는 특성이 있다. 실제로 최근 5년 동안 3명 이상의 사망. 실종 피해가 발생한 사고가 4계절 중 겨울철이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단일 사고로 인명피해가 많았던 전복·침몰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연안 어선의 배수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높은 파도로 인한 선체 침수와 전복을 예방한다. 기상악화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사전에 안내해 어선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카페리 화물선 등의 과적 여부, 화물 고정 상태에 대한 불시 점검도 추진한다. 또 여객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에도 집중한다.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운항 구역별 항해 당직 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제주-목포 항로 등 6개 항로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통해 위험 요인은 조치·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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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NH농우바이오 '산타꿀' 대통령상
'제 21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산타꿀' 품종을 개발한 (주)NH 농우바이오가 선정됐다. 국립종자원은 28일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에서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21회째인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식량·채소·과수·특용·버섯·화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성에 노력하는 육종가와 종자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NH 농우바이오의 '산타꿀' 품종은 겨울철 잦은 강우 및 일조량 부족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이다. 이 품종은 겨울철 국내 수박 시장 50%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국무총리상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금실(딸기)' 품종과 NH 농우바이오의 할라피뇨(임페리얼) 품종이 받았다. 금실 품종은 딸기의 물러짐과 기형을 개선했을 뿐만아니라 높은 당도로 수출품종의 90%이상을 차지했다. 임페리얼은 캔 가공 전용 할라피뇨 고추로, 종주국 멕시코 시장의 5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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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등 사회적 기여 남달랐다"
축산환경관리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기관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서 온 기관을 발굴하는 제도다. 축산환경관리원이 그동안 ESG 혁신체계 구축과 함께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4년에 에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기관 사업의 특성을 살려 민간 업체와의 협업에 주력했다.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약 2만5,000개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80개소에 전달했으며, 복날을 맞아 닭고기 320인분 등을 후원했다. 또 임직원이 함께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지역의 수해복구 활동,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 지원 활동, 환경정화 활동 및 폐자원 기부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왔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이 기관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관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