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5위로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 닷컴은 강남스타일이 메인차트 '핫 100'에서 지난 주 기록인 2위에서 3단계 하락해 5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주 동안 2위 자리를 줄곧 지켜온 강남스타일은 지난주 4위였던 가수 리아나의 '다이아몬드(Diamonds)'에 2위 자리를 내주며 빌보드 1위 도전에 한 발짝 더 멀어졌다.
3·4위에는 지난 주 6위에서 3단계나 급 상승한 케샤의 '다이 영'(Die Young)과 지난주 3위보다 한 단계 하락한 펀의 '섬 나이트'(Some Nights)이 각각 랭크됐다.
그간 강남스타일의 정상 등극을 방어하며 1위 자리를 지켜온 '마룬 5'의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는 이번주에도 정상을 지켜 9주 연속1위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원모어나이트'는 지난 3월 발표돼 빌보드 9주 연속 1위에 오른 칼리 레이 젭슨의 '콜미 메이비'와 함께 올해 최장기 1위곡으로 기록됐다.
강남스타일은 1위를 달리던 유료 스트리밍(온 디맨드 송)에서 3위로 하락했으며 그간 정상 등극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라디오 방송 횟수에서도 14위에서 22위로 떨어졌다.
음원 판매(디지털 송)부문에서 1위를 지켰지만 종합순위에서 결국 5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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