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지드래곤과 아이브 장원영이 시밀러룩을 입고 나타나면서 열애설이 불거지자 해당 옷 브랜드가 직접 나서서 해명했다.
12일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는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장원영이 착용한 제품은 (여섯 시즌이 지난 옷이 아닌) 아직 공개되지 않은 컬렉션 제품으로, 11월에 캠페인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지드래곤과 장원영이 옷을 맞춰 입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장원영은 지난 8일 앰배서더를 맡은 미우미우 2023 S/S 컬렉션에 위아래로 포켓이 4개 달린 크롭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지드래곤이 3일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카디건과 유사한 스타일의 아우터였다.
누리꾼들은 장원영이 걸치 아우터가 6시즌이나 지난 2020 S/S 컬렉션이라며 앰배서더가 유행이 지난 옷을 입고 나타난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며 열애설을 주장했다.

또 지난 6일 지드래곤이 자신의 SNS 계정에 미우미우 측으로부터 받은 선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할 때 감사 문구 아래 장원영의 스티커를 붙이면서 열애설을 부추겼다.
그러나 미우미우 측의 해명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아직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1988년생인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이 사실이었다면 또 다른 논란이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