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석(34)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30)가 공개 열애에 나선 가운데, 데뷔 이후 줄곧 배우 이나영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종석이 최근 아이유를 염두에 둔 이상형 발언을 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이) 동료 관계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약 4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2012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공동 MC를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종석은 아이유와 불화가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지만, 꾸준히 친구 사이로 지냈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이종석이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ELLE KOREA'에 출연해 밝힌 이상형이 화제가 됐다. 이종석이 말한 이상형의 특징이 아이유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이종석은 데뷔 이후 꾸준히 이나영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는데 최근 언급한 이상형의 특징이 이나영 이미지와는 달라, 누리꾼들은 아이유로 인해 이종석의 이상형이 변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종석은 엘르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이상형을 막연하게 답했던 것 같다. 이제는 좀 명확하고 이런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며 "우선 현명하고 단단하고 제가 존경할 수 있으면서 무엇보다도 귀여운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이상형을 밝히면서 자신이 자주 듣는 노래로 아이유의 '겨울잠'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아이유와 이종석이 최근 결혼식과 팬미팅 등에서 노래 '너의 의미'를 각각 부른 사실도 전해졌다. 앞서 이종석은 지난해 9월 진행된 팬미팅에서 '너의 의미'를 불렀고, 아이유는 지난해 10월 이종석의 여동생 결혼식에서 축가로 같은 노래를 열창했다.
노래 '너의 의미'는 1984년 밴드 '산울림'이 발표한 곡으로, 아이유는 2014년 이 곡을 리메이크해 부른 바 있다. 아이유의 '너의 의미' 노래에 산울림 출신 김창완이 직접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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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종석은 최근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뒤 아이유를 향해 "그분께 이 자리에서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다"며 "항상 그렇게 멋져서 고맙고 제가 아주 오랫동안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