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79세에 늦둥이 아빠가 됐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9일(현지시간) 로버트 드 니로가 7번째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드 니로는 한 인터뷰에서 개봉 예정작인 '아버지에 대하여'(About My Father)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7번째 아이를 얻었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자녀가 6명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자 로버트 드 니로는 "사실은 7명"이라고 정정하며 "이제 막 아이를 품에 안았다"고 말했다.
그는 1943년생으로 우리 나이 팔순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두 번 결혼한 로버트 드 니로는 첫 번째 부인 다이앤 애벗과 사이에 맏딸 드레나(51), 아들 라파엘(46)을 뒀다.
두 번째 아내 그레이스 하이타워와 사이에 아들 엘리엇(24), 헬렌(11)을 뒀다. 그는 또 여자친구였던 투키 스미스와 사이에 쌍둥이 아들 아론, 줄리안(27)을 얻기도 했다.
다시 늦둥이 아빠가 된 로버트 드니로는 7번째 아이의 엄마나 아이의 성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아이 엄마는 그의 여자친구인 무술 강사 티파니 첸으로 추정된다.
로버트 드니로는 지난달 만삭인 티파니 첸과 저녁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티파니 첸은 딱 붙는 원피스에 큼직한 카디건을 걸친 모습이었으나 불룩한 D라인은 감출 수 없었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인턴'을 촬영하며 처음 만났으며, 2021년 프랑스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에 이어 지난해 스페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한편 로버트 드니로는 영화 '대부2'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레이징 불'(성난 황소: 분노의 주먹)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로, 영화 '언터처블', '미트 페어런츠' 시리즈,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인턴', '아이리시맨'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