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스테로이드' 의혹에 입 열었다…"기분 좋아"

추성훈, '스테로이드' 의혹에 입 열었다…"기분 좋아"

차유채 기자
2023.06.12 10:06
/사진=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 방송화면 캡처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스테로이드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는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자신이 평소 '안 하던 짓'을 상징하는 물품으로 흰 수건을 꺼냈다.

그는 "내가 안 하던 짓은 항복"이라며 "수건을 던지면 끝이다. 포기 안 하고 무조건 간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항복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건 괜찮지만, 남자로서 멋있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 방송화면 캡처

이어 '이겼는데 졌다고 소문나기'와 '졌는데 이겼다고 소문나기'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서 추성훈은 '졌는데 이겼다고 소문나기'를 택했다.

추성훈은 "결과보다는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난 나이에 비해 좋은 몸이다. 그래서 댓글에서 스테로이드를 맞았다고 의심하는 친구들 많다"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헛소문이지만 난 기분이 좋다. 그만큼 좋은 몸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양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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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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