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정부 출산 정책 비판 "생산 능력 없는 어르신들이 무슨…"

김지선, 정부 출산 정책 비판 "생산 능력 없는 어르신들이 무슨…"

마아라 기자
2025.07.16 20:10
개그우먼 김지선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개그우먼 김지선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연예계 다산의 아이콘인 개그우먼 김지선이 정부의 출산 정책을 작심 비판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왜 어린이집은 맨날 대기야? 아이 안 낳는다고 난리더니'라는 제목으로 웹 예능 '이웃집 남편들' 8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지선은 아이들이 22살, 21살, 19살, 17살이 됐다며 "첫째하고 막내하고 5살 차이밖에 안 난다. 초등학교에 1, 3, 5, 6학년으로 다녔다. 학교 생긴 이래 처음이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34세에 첫 출산을 했다는 김지선은 25세에 출산을 시작했으면 9명도 가능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계 다산의 아이콘인 개그우먼 김지선이 정부의 출산 정책을 작심 비판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연예계 다산의 아이콘인 개그우먼 김지선이 정부의 출산 정책을 작심 비판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특히 김지선은 출산 정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솔직히 위에 계신 분들은 실질적인 이야기를 잘 모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선은 "예전에 저출산 관련 발대식을 갔는데 다 생산 능력이 없는 분들만 앉아계신 거다. 이분들이 무슨 정책을 하냐. 지금 집에 가서 생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의견을 내야 한다. 근데 우리 얘기를 안 듣는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를 듣던 곽범은 "이 파일을 들고 아예 국회로 가자"며 김지선을 연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지선은 "우리나라 여성들이 아이를 안 낳는 이유 중 하나가 경력 단절이다. 투입되더라도 다시 예전의 속도대로 안 될까 봐 걱정한다"라고 말했다. 슬리피는 "경력 단절이라는 게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 거다"라며 공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말 시원하게 한다" "현실적이다" "다산의 여왕은 이 말할 자격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2년생 김지선은 2003년 5월 결혼해 슬하에 3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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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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