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V 표지 업로드'로 논란이 불거져 주인공 하차, 교체가 이뤄진 '폭군의 셰프'. 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이 박성훈이 하차하고 이채민을 새 주인공으로 맞이한 소감을 직접 밝혔다.
장태유 감독은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 소개 및, 주연 배우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았다.
'폭군의 셰프'는 지난해 12월 박성훈이 자신의 SNS에 'AV 표지 업로드' 사건으로 주인공에서 하차하는 내홍을 겪었다. 이후 박성훈이 하차했고, 이채민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합류했다.
장태유 감독은 캐스팅 과정에서 불거졌던 이슈에 대해 "사실 그거는 드라마 본 촬영 전이었다. 준비 기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많은 후보가 있었다. 원하는대로 캐스팅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채민 캐스팅에 대해 "처음부터 생각한 배우는 아니었지만, 뒤늦게 만난 이채민 배우에게 100% 만족, 120% 만족하고 있다. 너무 잘해줬다"고 밝혔다.
장태유 감독은 만족도 20%를 올린 이유에 대해선 "모든 배우가 신인 시절에 열정 갖고 연기를 한다. 최선을 다 한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거는 아니다. 이채민 배우는 준비도 열심히 하지만, 성과를 보여줬다. 화면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감독은 임윤아의 캐스팅과 관련해서는 "우연처럼 운명인 듯 들어오게 됐다"고 밝히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폭군의 세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 이헌(이채민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임윤아, 이채민, 최귀화, 서이숙, 오의식, 강한나 등이 출연한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