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열풍 주역 NO.1 임윤아

"지금은 윤아시대!"
임윤아가 2주 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2025 하반기 '윤아시대'의 막을 올렸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신에게 헤어나올 수 없게 요리하는 셰프로 진가를 발휘했다. 인생캐(인생 캐릭터) 경신에 '주말 안방극장 퀸' 등극 고지가 눈앞이다.
임윤아가 주연을 맡은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안방극장에 '폭군의 셰프', 주연을 맡은 임윤아 열풍이 시작됐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 이헌(이채민)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지난 8월 23일 첫 방송했다.
'폭군의 셰프'는 첫 방송 전부터 여러 가지 부분에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임윤아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았다. 2023년 6월 방송된 JTBC 드라마 '킹더랜드' 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임윤아다. '킹더랜드'로 한층 더 강화된 연기내공을 앞세운 임윤아의 또 한번의 변신이 기대됐다. 또한 이민호, 이선빈, 박보영, 이종석 등 스타들이 올해 tvN 토일드라마에 주연으로 나섰지만 번번이 실패한 '시청률 10% 돌파' 성과도 이뤄낼지 이목이 집중됐다. 첫 방송 전 티저, 예고 영상 등에 임윤아가 보여준 당돌, 코믹, 셰프의 매력 등 다채로운 매력이 담기면서 기대감은 한층 더 고조됐다.

임윤아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오른 가운데, '폭군의 셰프'가 첫 방송했다. 임윤아는 극 중 과거로 타임슬립하게 되는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았다.
첫 회부터 연지영 역의 임윤아의 매력이 폭발했다. 극 중 요리 경연 대회에서 우승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앞세운 당찬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이 다른 곳으로 향하지 않게 낚아챘다. 또 과거로 타임슬립한 후, 폭군 이헌을 만난 상황에서 당당하게 맞서면서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폭군의 위협에도 상황 파악 못한 채 피식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상황에 캐릭터를 녹이고, 캐릭터에 상황을 더하는 코믹하고 긴장감 유발하는 연기력은 임윤아의 한층 강력해진 연기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임윤아는 '폭군의 셰프' 방송 첫 주에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크고 작은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셰프 역할로 요리하는 과정, 자신의 요리에 대한 섬세한 표현은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요리만큼 맛깔나는 임윤아의 연기는 '폭군의 셰프'의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이헌 역의 이채민과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 새침, 경악, 조소 등 상황과 완벽히 맞아떨어지는 표정 연기는 극 중 연지영이 만들어 내는 요리만큼이나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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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2주차(3회, 4회)에서도 임윤아의 활약은 이어졌다. 자신에게 닥쳐 온 위기의 상황에서 탁월한 실력을 앞세워 기지를 발휘해 극의 긴장감을 조절했다. 1회, 2회와는 또 다른 매력은 흥미진진했다. 한층 깊어진 능청스러운 매력, 더 다채로워지는 표정 연기, 매끄러운 대사 소화까지 몰입도를 높이는 임윤아의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를 지켜냈다. 임윤아가 자신만의 연기 요리로 시청자 앞에 내놓은 연기 한상은 주말을 기다리게 한다.
이와 함께 이채민 외에 강한나(강목주 역), 윤서아(서길금 역), 김광규(엄봉식 역), 홍진기(맹만수 역), 오의식(임송재 역) 등 여러 배우들과의 만남 자체로 보는 재미를 높이는 케미는 '폭군의 셰프'의 더 빠져들게 했다. 편식할 수 없는, 거를 것 하나 없는 임윤아의 연기미(美)다.
'폭군의 셰프'가 4회까지 방송된 상황에서 타이틀롤 임윤아의 활약은 매회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 일찌감치 '인생캐 경신'을 알렸으며, 극 중 누구와 붙어도 이질감 없는 호흡은 '케미 여신'이었다.
이처럼 임윤아의 활약이 이어진 '폭군의 셰프'. 시청률도 매회 상승을 이뤄냈다. 1회 4.9%의 시청률을 기록한 후, 2회 6.6%, 7회 7.6%, 4회 11.1%를 기록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4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폭군의 셰프'의 시청률 10% 돌파는 남다르다. 올해 '폭군의 셰프' 이전까지 tvN 토일드라마 편성 작품 중에 10%를 돌파한 작품이 없었다. 이민호 주연의 '별들에게 물어봐', 이선빈 주연의 '감자연구소', 고윤정 주연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박보영 주연의 '미지의 서울', 이종석 주연의 '서초동'까지 10%를 달성하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정년이' 이후 '시청률 10% 달성'은 침묵 상태였던 tvN 토일드라마였다. 이 침묵은 임윤아와 '폭군의 셰프'가 깼다. 이민호, 박보영 그리고 이종석도 이뤄내지 못한 성과를 이뤄낸 것.
시청률 10% 돌파로 임윤아, '폭군의 셰프'에 거는 또 하나의 기대감이 생기게 됐다. 바로 주말드라마 시청률 전체 1위다. '폭군의 세프'는 동시간대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와 인기 행진 중이었던 이진욱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도 방송 2주차에 완전히 따돌렸다. 주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달성한 것. 이에 '폭군의 셰프'와 임윤아가 넘어야 할 산은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뿐이다.
'주말극 시청률 전체 1위' 자리, '폭군의 셰프'가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화려한 날들'이 주말드라마 시청률 전체 1위인 상황이지만, 시청률 20%를 돌파했던 전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와 달리 초반 시청률이 불안하다. '화려한 날들'은 지난 8월 9일 첫 방송 후, 자체 최고 시청률 15.9%(8회. 8월 31일)를 기록했다. 15%대 시청률이지만, 토요일 방송분에서 여전히 13%를 벗어나지 못했다. 13.9%(1회)로 시작, 방송 4주차까지 불과 2% 상승한 수준이다.
'폭군의 셰프'에게는 '화려한 날들'을 넘어설 가능성, 여력이 충분하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설렘이 5회, 6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라고. 지난 4회에서 임윤아와 이채민의 극 중 로맨스가 '시작'을 알린 상황. 본격적인 로맨스 전개를 시청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초반 부진한 '화려한 날들'을 추월해 '주말극 전체 시청률 1위' 타이틀을 거머쥘 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임윤아와 '폭군의 셰프'가 KBS 주말극 '화려한 날들'을 넘어선다면, 지난해 '눈물의 여왕' 이후 두 번째로 tvN 토일드라마의 KBS 주말드라마 추월이다. 또 한번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는 셈. 지난해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은 9회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방송 시기가 겹쳤던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5회)을 넘어선 바 있다. 편성 시간은 달랐지만, 토요일 방송에서 '주말극 시청률 전체 1위'라는 역사를 썼다. 과거 만들어진 역사에 임윤아와 '폭군의 셰프'라고 하지 못하리라는 법은 없다.
방송 초반부터 인생캐 경신하는 임윤아를 앞세워 인기 기세를 올린 '폭군의 셰프'다. 화제성과 주말 전체 시청률까지 사로잡을 임윤아, 진정한 '주말 안방극장 퀸' 등극이 눈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