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S. 출신 배우 유진(44)이 폭풍 성장한 두 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배우 기태영과 두 딸에 대해 얘기했다.
유진은 "큰딸 로희가 아빠를 많이 닮았다. 이목구비가 아빠랑 똑같다. 남편이 무쌍인데 눈이 옆으로 길다. 그걸 똑같이 닮았고 입술도 똑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또 생김새는 저 어렸을 때랑 닮았다. 그래서 묘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로희는 부모 장점만 고루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둘째 로린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정말 예쁘다"며 감탄했다. 유진은 "둘 다 쌍꺼풀이 없다. 어렸을 때부터 임신했을 때까지도 무쌍 딸은 생각해 본 적 없다. 오빠 유전자가 센 것 같다"고 했다.
유진은 두 딸의 끼와 재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둘 다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한다. DNA가 맞는 것 같다. 우리 애들은 아기 때부터 음악 틀어주면 춤추고 따라했다"고 말했다.
유진은 "첫째는 아이돌 하고 싶다는 말까지 했다"며 "근데 실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눈이 높다. 애들 장기 자랑 영상을 보면 겉으론 잘했다고 하는데 속으론 저거밖에 못 하나 싶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유진은 2009년 드라마 '인연 만들기'를 통해 만난 기태영과 2011년 7월 결혼해 2015년 로희양, 2018년 로린양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