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변우석·추영우·이채민, '대세 문짝남'들의 추석 플랜…"父와 낚시"

[추석에] 변우석·추영우·이채민, '대세 문짝남'들의 추석 플랜…"父와 낚시"

한수진 기자
2025.10.03 10:00
(왼쪽부터) 추영우, 변우석, 이채민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바로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 추영우, 변우석, 이채민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바로엔터테인먼트

추석을 앞두고 2025년을 대표하는 '대세 문짝남' 변우석·추영우·이채민(데뷔순)이 아이즈(IZE)에 연휴 계획을 전했다. 세 배우가 꼽은 플랜 키워드는 '가족'이다. 바쁜 일정과 작품 활동 속에서 명절만큼은 송편 한 점과 함께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스타에서 '누군가의 아들'로 돌아가는 모습은 더욱 따뜻하게 다가온다. 가족과 함께 이 대세 배우들의 작품들을 몰아보는 것이 길고 긴 추석 연휴를 현명하게 보내는 방법이 될 듯하다.

변우석 /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변우석 /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변우석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낼 예정이에요"

변우석은 올 추석에 가족과 함께한다. 그는 "이번 추석 연휴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며 "그 후로는 작품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변우석은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단숨에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종영 후 광고계와 화보를 휩쓸며 브랜드 호감도 조사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고, 팬덤뿐 아니라 대중성까지 사로잡았다. 작품 활동이 뜸했던 올해조차도 변우석의 이름은 끊임없이 회자됐다. 수많은 브랜드의 얼굴로 활약하며 '신뢰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고, 온라인에서 그의 일상이나 과거 행적까지 화제가 될 만큼 폭발적인 대중 관심을 끌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대세감'의 지속이다. 많은 배우가 한 작품으로 주목받은 후 금세 기세가 꺾이는 경우도 있지만,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로 얻은 성과를 일회성 인기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존재감으로 전환했다. 훈훈한 비주얼에 안정적인 연기력, 바른 성품까지 더해지며 호감 이미지를 굳혔다. 광고계에서 '가장 함께하고 싶은 얼굴'로 꼽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내년에는 아이유와 함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돌아온다. 가장 뜨거운 두 배우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대중 관심이 지대하다. '선재 업고 튀어'로 '청춘 로맨스의 아이콘'을 확실히 굳혔다면, '21세기 대군부인'은 그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작품이다. 아이유와의 호흡이 만들어낼 시너지는 물론, 변우석의 새로운 스펙트럼 확장이 기대된다.

추영우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추영우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추영우 "아버지와 함께 낚시…모두 행복한 추석 되시길"

추영우도 올 추석에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낸다. 그는 "아버지가 얼마 전 생신이셨는데 해외 팬미팅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하며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모두 행복한 추석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영우는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대세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JTBC '옥씨부인전'부터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까지 단기간에 여러 장르와 작품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빠르게 확장했다. 특히 각기 다른 캐릭터를 자기만의 색으로 그려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실히 입증했다.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연기력으로 얻은 신뢰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안정된 톤, 상황마다 변주를 주는 디테일이 호평을 이끌었고,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실력으로 입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그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배우로 꼽힌다.

추영우의 가장 큰 강점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균형감이다. 로맨스에서는 설레는 청춘의 얼굴을, 장르물에서는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코미디에서는 생활 연기로 자연스러운 웃음을 보여줬다. 앞으로 또 어떤 작품에서 새로운 얼굴과 가능성을 펼쳐 보일지 기대된다.

이채민 /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이채민 /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이채민 "올 추석은 가족과 함께...'폭군의 셰프' 몰아보며 행복한 연휴 되시길"

이채민도 추석에 본가로 향할 계획이다. 그는 "촬영하면서 본가에 많이 못 갔다 보니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에 '폭군의 셰프'가 몰아보기 편성으로 방송된다고 들었는데, 가족들과 오붓하게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매회 맛있는 음식이 나오니까 보면서 입맛 다시고 맛평도 하시면서 행복한 연휴 되셨으면 해요."

이채민은 올해 tvN '폭군의 셰프'로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촬영 열흘 전 긴급 투입되는 부담 속에서도 그는 다층적인 정서를 지닌 폭군 이헌을 완벽히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집중력과 몰입도를 보여줬다. '폭군의 셰프'는 올해 주말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채민은 단숨에 '대세'로 떠올랐다.

이채민의 강점은 '폭군의 셰프'를 통해 뚜렷해졌다. 불과 열흘 남짓한 준비 기간에도 인물을 설득력 있게 구축할 수 있었던 건 치밀한 집중력과 흔들림 없는 태도 덕분이었다. 덕분에 차갑고 무거운 동시에 따뜻하고 단순한 결을 오가며 극의 깊이를 더했다. 이채민이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또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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