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화제작 '보스'와 '어쩔수가없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11일 하룻동안 12만9,325명을 동원해 12만2,840명을 동원한 '보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자리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73만2,098명으로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가며 200만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돌파하며, 화제작 <보스>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CGV 골든 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9.4점, 메가박스 9.4점으로 극장 3사에서 모두 평점 9점대를 기록하고, 예매율 역시 꾸준히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입소문 열풍은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9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201만 명)와 인기 시리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21만 명)의 기록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장판 체인소 맨:레저편'에 일격을 당한 '보스'는 누적관객수 194만3,326명을 기록하며 오늘(12일) 중 2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흥행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가족 관객이 몰리는 주말이 아닌 평일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 없다'는 11일 7만4,991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257만5,743명으로 300만 관객에 이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3만5,89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4만304명을 기록하며 4위에 랭크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2만7,037명을 모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537만4,8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