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용해 거짓말한 남편…"나랑 직접 통화? 신뢰 바닥" 분노

서장훈 이용해 거짓말한 남편…"나랑 직접 통화? 신뢰 바닥" 분노

이은 기자
2025.11.06 14:38
'잡도리 부부' 남편의 반복되는 거짓말에 그의 아내와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분노한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잡도리 부부' 남편의 반복되는 거짓말에 그의 아내와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분노한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잡도리 부부' 남편의 반복되는 거짓말에 그의 아내와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분노한다.

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마지막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 과정이 공개된다.

예고 영상 속 아내는 "유산 두 번이나 했을 때도 나한테 뭐라고 했냐?"고 묻고, 남편은 "응급실에서 그렇게 얘기했다"고 답한다.

그러나 아내는 "또 거짓말"이라며 분노한다. 이후 남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쳐야지 하는데도 잠깐이더라"라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왜 행복한 가정을 본인 발로 차버리려고 하냐?"며 답답해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MC 서장훈은 남편이 모텔 사건을 비롯해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 "아내가 무서워서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 같다"며 남편을 두둔한다.

그러나 제작진의 제보로 남편이 아내에게 '서장훈과 직접 통화했다'는 황당한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드러나자 MC 서장훈은 "신뢰가 완전 바닥으로 떨어졌다"며 호통을 친다고.

'잡도리 부부' 남편의 반복되는 거짓말에 그의 아내와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분노한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잡도리 부부' 남편의 반복되는 거짓말에 그의 아내와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분노한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이후 '잡도리 부부'는 심리상담가 이호선을 만나 부부 상담을 받는다.

이호선은 "(남편이) 사과 같은 걸 한 적 없냐?"고 묻고, 아내는 "그냥 X 소리다. '또 짖는구나. XX하는구나' 생각한다"고 답한다.

이에 이호선은 "왜 이렇게 혀가 험하냐?"며 "남편을 멸시하고 왜 때리냐?"고 그의 거친 언행을 지적하면서도 아내의 진짜 속마음을 알아주며 위로와 조언을 건넨다.

남편은 "거짓말 없이 제 용돈을 한 달에 5만원씩만 준다고 하면"이라며 작은 소망을 밝히지만, 이호선은 "5만원 가지고 살 수 있나"라며 "아내에게는 이게 거짓말처럼 느껴진다"고 말한다.

이호선은 "굉장히 형편없는 관계다. 멈춰라"라고 일침을 가하고, 남편의 습관적인 거짓말을 고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잡도리 부부' 남편의 반복되는 거짓말에 그의 아내와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분노한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잡도리 부부' 남편의 반복되는 거짓말에 그의 아내와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분노한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이어진 거울 치료 심리극에서 남편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무릎 꿇고 사과한다.

그러나 남편은 또 한 번 모두를 당황하게 하는 발언을 해 아내를 분노하게 한다. 솔루션을 거치며 조금씩 변화의 의지를 보이던 아내는 남편의 발언으로 다시 신뢰가 무너진다.

분노한 아내는 "진작 왔어야지. 진작 와서 했어야지"라며 고함을 치고, 큰 싸움 끝에 "안 해, 끝내"라며 캠프 퇴소를 선언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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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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