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진석이 시작부터 빠르게 달리는 자신의 오버페이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6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320회에서는 '낭만 러너' 심진석이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진석 씨가 러닝 공식을 깼다. 보통 체력 분배를 위해 경기 초반에 오버페이스를 안 하는데 진석 씨는 초반부터 속도를 낸다"며 심진석의 러닝 스타일에 대해 물었다.
심진석은 "맞다. 단거리 달리기하는 듯이 뛴다. 3, 2,1 땡 하면 바로 뛰어나간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심진석은 마라톤 대회에서 초반 1㎞를 2분 45~50초에 주파하고 끝까지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 유재석은 "아마추어 선수 초반 페이스가 4분대다. 진석 씨는 2분 50초다. 100m를 17초에 뛰는 수준이다. 그 속도로 1㎞를 뛰신다. 너무 신기하다. 초반부터 어떻게 속도를 내냐"며 심진석의 비결에 대해 물었다.
심\진석은 "우선 성격이 급하다. 트랙에서 5000m를 두 번 뛴 적이 있다. 한 번은 오버페이스하고 두 번째는 일부러 안 했다. 기록이 똑같았다. 오버페이스하든 안 하든 별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