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조세호(43) 측이 조폭 친분설을 일축했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4일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제기된 '조세호씨가 특정 지인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범죄자 제보 채널 운영자 A씨는 조세호가 거창 지역 조직폭력배 두목 B씨와 자주 어울리며 술을 마시거나 그로부터 고가 선물을 받고, B씨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 가게에도 자주 방문해 홍보해 준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A씨는 조세호가 B씨를 꼭 껴안고 찍은 사진, B씨와 어깨동무하며 노래 부르는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세호와 개그맨 남창희, 이진호 등이 한 프랜차이즈 가게 앞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A씨는 "B씨는 각종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도박자금을 세탁해 한국에선 각종 합법적인 사업체로 불법 자금을 세탁하는 범죄자"라며 조세호를 향해 "국민 개그맨이 이래도 되냐. B씨와 어떤 관계냐"고 해명을 요구했다.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 '1박 2일' 시즌4 등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