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 김승수가 송은이에게 관심을 보였다.
5일 방영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301회에서는 김승수와 소이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승수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솔로 동지였던 김종국과 오랜만에 인사를 나눴다.
홍진경이 "김종국 씨 결혼 소식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김승수는 "사실 '와 이럴 수가 있나' 싶었다. 지난해 유난히 품절된 싱글들이 많았다"며 김종국 외에 김종민, 김준호, 이상민을 언급했다.
이어 "이렇게 몰래 다 만났구나 싶었다. 난 진짜 솔직히 없었다. 이렇게 다 비밀 연애를 한 지 몰랐다. 배신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때 김승수는 최근 결혼한 싱글 동지들과 함께 출연했던 '미운 우리 새끼' 프로그램의 폐지도 걱정했다.
김승수는 "이렇게 싹 다 가버리면 프로그램이 남아나질 않는데 혹시 폐지되는 건 아닐까 불안했다. 임원희 형하고 나하고 몇 명으로 꾸려지겠나 걱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승수는 현재도 만나는 이성이 없다고 밝혔다.
김승수는 "안 만나는 게 아니라 못 만나는 거다. 소개팅도 안 해준다"며 투덜댔다.
그러자 김숙은 "오늘 소개팅하셔라"라며 송은이를 쳐다봤고 김승수는 "오늘 (송은이를)처음 뵀다. 원래 아담하시고 귀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물이 더 귀엽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김승수는 적극적으로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송은이는 "한 번에 주는 거 아니랬어"라며 튕기는 시늉을 했다.
그러자 김승수는 "이따가 다시 물어보겠다. 한 번은 거절당하는 걸로 하자"며 분위기를 띄웠다.
기분이 좋아진 김숙은 "형부로 마음에 무척 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