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정원이 연인이자 배우 하정우와 열애설을 직접 언급했다.
차정원은 지난 9일 SNS(소셜미디어)에 "열애설은 못 막아도… 바람️은 막을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을 보면 차정원은 한 의류업체 바람막이를 입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하정우와 열애설을 재치있게 광고로 연결한 것이다.
차정원은 또 '바람' 옆에 동음이의어로 인한 오해를 방지하는 이모티콘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와 차정원은 지난 4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둘은 2020년 인연을 맺은 뒤 6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면서도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확정된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하정우 역시 결혼을 축하한다는 SNS 댓글에 "아직 이르다", "식장 들어갈 때까지 모른다" 등 답글을 달기도 했다.

1978년생인 하정우는 2003년 데뷔해 영화 '추격자', '황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암살', '신과함께'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영화 감독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 '윗집 사람들' 등을 연출했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당신이 잠든 사이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유별나! 문셰프'와 영화 '폭락'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