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아이 껌딱지" 손담비, 이규혁과 육아 충돌...출산 후 '돌변'

"24시간 아이 껌딱지" 손담비, 이규혁과 육아 충돌...출산 후 '돌변'

마아라 기자
2026.03.21 07:22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서로 다른 육아관으로 충돌을 빚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손담비 유튜브 영상 갈무리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서로 다른 육아관으로 충돌을 빚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손담비 유튜브 영상 갈무리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서로 다른 육아관으로 충돌을 빚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손담비, 육아 가치관 차이로 전쟁 중? '이것' 하나만 합의 봐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양육 상담센터를 찾아 전문가에게 상담받는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는 "오빠랑 저랑 의견이 좀 다른 게 있는데 그런 건 어떻게 조율하는 게 좋을지 궁금하다"며 "저는 24시간 계속 놀아주는 스타일인데 오빠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육아 방식의 차이를 토로했다.

이규혁은 "저는 우선순위가 아이가 육체적으로 노는 것, 혼자 자립적으로 노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데 담비는 온종일 같이 있으면서 모든 것을 같이 하려고 한다. 내가 할 테니 쉬라고 해도 저를 믿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손담비는 "해이(딸)를 보면서 자는데 도대체 어떻게 믿겠냐. 샤워하면 로션도 꼼꼼하게 안 발라준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상담가는 "엄마가 왜 그러시냐면 첫 아이고 책임감이 커서 그런 것"이라며 "뭐든지 균형 있게 키우는 게 좋다. 혼자 노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서로 다른 육아관으로 충돌을 빚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손담비 유튜브 영상 갈무리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서로 다른 육아관으로 충돌을 빚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손담비 유튜브 영상 갈무리

그런가 하면 이규혁은 아이가 자신보다 손담비를 더 찾는 것 같아 서운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주말에 제가 데리고 자고 낮에도 보는데 담비한테만 가고 저한테 안 온다"고 했다. 상담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내 손담비의 일상이 출산 후 180도 달라졌다고도 했다.

이규혁은 "아이가 나오고 육아가 시작되면서 담비가 100% 바뀌었다. 예전에는 집안일을 그렇게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본인이 다 하게 됐다. 몸이 힘들 테니 쉬라고 해도 안 쉬더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아기 때문에 그러는 거다. 먼지 같은 건 저희는 맞고 살아도 상관없는데 아직 너무 어리니까 신경 쓰게 된다"고 했다.

상담 이후 손담비는 "선생님 말씀대로 연습할 시간을 줘야 하는데 제가 다 해버린다. 오빠가 얘기해도 들어주지 않는다"며 실수를 인정했다.

이에 이규혁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담비가 전문가 선생님들 말을 들으면 바로 바꾼다. 오늘 이후로 편안해질 것 같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오늘을 토대로 성향을 좀 죽이고 육아하겠다"고 선언했고, 이규혁은 "개운한 느낌이다. 서로 설득이 안 되는 상황에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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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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