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팬들과 싸워"...김동완, 전 매니저 폭로글 반박 "법적 조치"

"술먹고 팬들과 싸워"...김동완, 전 매니저 폭로글 반박 "법적 조치"

박다영 기자
2026.03.23 08:40
그룹 신화 김동완이 MC딩동을 공개적으로 옹호했다가 비판 여론에 휩싸인 가운데, 전 매니저의 폭로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신화 김동완이 MC딩동을 공개적으로 옹호했다가 비판 여론에 휩싸인 가운데, 전 매니저의 폭로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신화 김동완이 MC딩동을 공개적으로 옹호했다가 비판 여론에 휩싸인 가운데 전 매니저의 폭로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김동완은 2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현재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며 "개인적인 관계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될 경우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완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아무 이유 없이 딩동 응원할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그의 SNS 계정을 공개했다.

MC 딩동은 지난 7일 '엑셀 방송'으로 불리는 인터넷 생방송에서 20대 여성 BJ(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그의 음주 운전과 도주 전력을 언급하자 머리채를 잡고 폭행했다. 이후 MC딩동은 잠시 자리를 비운 뒤 돌아와 눈물을 쏟으며 시청자와 피해자에게 "과거가 언급되자 감정이 격해졌다. 2년 전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말에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했다.

그는 2022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본인 소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으나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김동완은 해당 글을 삭제한 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표현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김동완의 전 매니저라는 A씨는 SNS에 "몇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쩜 이렇게 똑같냐"며 "술을 마신 후 라이브 방송을 해서 팬들이랑 싸우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현금 필요하다고 뮤지컬 잡아달라고 해서 마침 섭외 들어온 썸씽로튼 제작사 신 대표랑 내가 직접 연락해 출연료를 최대로 올렸는데 갑자기 하기 싫다고 해서 얼마나 난감했는 줄 아느냐"며 "제가 퇴사하니 출연하더라. 이유가 이렇든 저렇든 형은 그때부터 나한테 개XX였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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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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