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견부부' 길연주가 이혼 후 6살 아들을 키우기 위해 짬뽕집 아르바이트와 공동구매 판매까지 병행하는 현실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방영된 TV조선 'X의 사생활' 3회에서는 JTBC '이혼 숙려 캠프'에 출연해 '투견부부'로 얼굴을 알린 진현근, 길연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길연주는 6살 아들을 유치원에 보낸 뒤 곧바로 한 식당으로 향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길연주는 "아이를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바로 알바를 하러 간다"며 "아이가 유치원에 가 있는 사이 틈틈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알아본 일이 동네 짬뽕집 아르바이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길연주는 "시급은 1만 2000원을 받고 있고 월 70만~80만 원 정도 번다"며 "거의 마이너스인 상태에서 이혼했다. 돈을 벌어야 아들을 키울 수 있다"고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약 3시간 동안의 아르바이트를 마친 뒤 길연주는 곧바로 아들의 하원을 돕기 위해 이동했고 육아와 생계를 동시에 책임지는 바쁜 일상을 이어갔다.

길연주는 '돌돌이' 공동구매를 통해서도 수익을 내고 있었다.
길연주는 "직접 사용하고 있는 돌돌이를 판매하고 있다"며 "공동구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들을 책임지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다가 돌돌이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았다"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평소 사용하던 돌돌이 회사 사장님께 직접 협업을 제안했는데 감사하게도 연락이 와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길연주는 '이혼 숙려 캠프' 출연 당시 하루에 돌돌이를 10개 이상 사용할 정도로 남다른 청소 습관을 공개해 '청소광' 면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