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노빠꾸 직진녀로 안방극장 홀렸다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노빠꾸 직진녀로 안방극장 홀렸다

한수진 ize 기자
2026.04.15 09:12

강인함과 사랑스러움 오가는 입체적 연기

배우 아이유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승부욕의 화신' 성희주 역으로 사랑스러운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극 중 재벌 성희주가 신분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불공평한 현실을 예리하게 돌파하며 목표를 향한 칠전팔기 정신을 보여주는 모습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특히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지와 이안대군에게 청혼 승낙을 이끌어내는 당찬 행보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주며 아이유의 활약이 주목된다.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 사진=MBC

배우 아이유가 사랑스러운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에서 100% 승률을 자랑하는 '승부욕의 화신' 성희주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극 중 아이유가 연기하는 재벌 성희주는 평민이자 서출이라는 신분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주체적인 인물이다.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노골적인 험담을 여유로운 미소로 응수하고, 불공평한 현실 앞에서는 분노하기보다 예리하게 돌파구를 찾아내는 강인한 기질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목표를 향한 성희주의 칠전팔기 정신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안대군(변우석)의 거듭된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알현을 요청한 끝에, 후배라는 접점을 활용해 기어코 그를 대면하는 남다른 끈기를 증명했다.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 사진=MBC

특히 위기를 기회로 뒤바꾸는 성희주의 기지가 빛을 발했다. 이안대군과의 우연한 호텔 만남이 스캔들로 번지자 오히려 대중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역이용해 이안대군을 설득, 마침내 청혼 승낙을 이끌어냈다. 타인이 정해준 한계에 갇히지 않고 스스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당찬 행보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주고 있다.

이러한 성희주의 거침없는 질주는 아이유의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아이유는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는 캐릭터의 성향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내는 것은 물론, 깊이 있는 눈빛 연기로 목표를 향한 내면의 집념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더불어 이안대군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가가는 장면에서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리듬감 넘치는 대사 처리로 캐릭터의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하며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본격적인 계약 결혼이 막을 올리며 성희주가 써 내려갈 새로운 운명 개척기가 주목된다. 당찬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아이유의 활약은 '21세기 대군부인'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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