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1,909,000원 ▲74,000 +4.03%)를 평균 단가 2만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재테크 고수'이자 '짠순이'로 통하는 배우 전원주(86)가 투병 후 달라진 인생관을 전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 한강뷰 아들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전원주는 최근 빙판길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 수술을 이겨내고 두 달 만에 복귀한 근황을 전했다.
특히 전원주는 현장 스태프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용돈을 건네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원주는 "가만히 누워있을 때 이러다 가버리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제 90세를 향해 간다. 이제 다 맨손으로 놓고 저세상으로 갈 텐데. 이제는 있으면 있는 대로 주는 재미를 가지기로 했다"고 달라진 가치관을 밝혔다.
최근 전원주는 방송을 통해 진행한 간이정신상태검사(MMSE)와 뇌 CT 검사를 통해 치매 전 단계로 볼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았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진행될 수 있는 상태로 치매 초기, 치매 고위험군 상태로도 볼 수 있다.
앞서 전원주는 2011년 초 주당 2만원대에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한 뒤 14년째 장기 보유한 것으로 밝혀 화제가 됐다. 13일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종가 기준 183만원대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