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100만평 임대산업단지 추가공급

하반기 100만평 임대산업단지 추가공급

원정호 기자
2007.06.27 14:21

용산공원 2015년 국민개방

건설교통부는 올해 하반기에 100만평(330만㎡) 규모의 임대전용 산업단지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전태봉 국토균형발전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임대전용 산업단지 1단계 분양이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하반기 중에 2단계 공급계획을 수립해 연차별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대전용 산업단지는 기업이 저가의 임대료만 내고 50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와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촉진을 위해 작년 4월 도입됐다.

1단계에서는 8개단지 308만㎡가 예비지정되고 이중 6개단지가 본 지정돼 100% 임대분양됐다.

전 본부장은 이와 함께 용산공원을 단순한 생태공원이 아닌 민족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본부장은 "용산공원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중에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마련하고 2009년에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면서 "용산의 역사성을 고려해 후손에게 역사적 교훈을 되살리는 상징적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용산공원을 단순한 생태공원이 아니라 민족적.역사적.문화적 상징성을 겸비한 기념비적 공원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본부장은 "2012년부터 공원 및 복합시설 조성지구 공사에 들어가 2015년께는 공원 일부를 국민에게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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