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수완에너지(주), 광주 수완·하남지구에 전기배전 시작

경남기업은 에너지 관련 계열사인 수완에너지(주)를 통해 4월1일부터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와 하남2지구에 전기 공급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기사업자인 수완에너지(주)는 118MW 용량의 열병합발전소를 건설중으로 현재 6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내년 10월 준공예정이며, 준공시 민간 전기사업으로는 최대규모다.
이번 1차 전기 공급은 수·변전설비와 배전 선로 완공을 통한 상업운전으로, 이동식 보일러에서 생산한 열과 한국전력으로부터 수전한 4만5000㎾을 보완 전력으로 활용해 전기 공급을 시작한다.
지난해 1월 설립된 수완에너지는 1년3개월만에 959억원을 투입, 15만4000V 규모의 송·수전선로, 3.5㎞ 2회선과 6만kVA 변압기 3대, 그리고 배전선로 22회선(211㎞)을 완공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오는 4월부터 수완지구내 부영아파트 879가구와 우미아파트 386가구를 비롯해 삼성홈플러스, 하남교회 등 일반 고객층을 대상으로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며 "본격적인 전기공급으로 수완, 하남2지구 단지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