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항공의 날에"…인천공항 항공사 3곳 발권 중단, 출국 차질

"하필 항공의 날에"…인천공항 항공사 3곳 발권 중단, 출국 차질

이정혁 기자
2026.10.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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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안은나 기자 = 12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출국 수속을 밟기 위해 줄 서 있다.   외교부는 최근 사우디와 후티 반군 간 교전이 격화하자 중동 지역 불안정성이 심화됐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 '출국 권고'로 상향 조정했다. 2026.10.1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안은나 기자
(인천공항=뉴스1) 안은나 기자 = 12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출국 수속을 밟기 위해 줄 서 있다. 외교부는 최근 사우디와 후티 반군 간 교전이 격화하자 중동 지역 불안정성이 심화됐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 '출국 권고'로 상향 조정했다. 2026.10.1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안은나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부 항공사가 사용하는 네트워크에 장애가 발생해 항공권 발권이 중단되는 등 국제선 출국 수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쯤 항공권 발권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는 항공사 신고가 접수됐다.

공사는 각 항공사가 이용하는 미국 에어링크(ARINC) 네트워크 불안정으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1여객터미널 항공사 8곳과 제2여객터미널 항공사 5곳이 ARINC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제1여객터미널 항공사 3곳의 발권이 중단된 상태다. 공사는 ARINC와 협의해 네트워크 장애 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공사 관계자는 "일단 출국수속에만 문제가 있는 상태"라며 "각 항공사가 ARINC와 네트워크 장애 문제를 해결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국내 항공 업계 관계자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제46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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