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이 최근 증가세인 동남아 국가들에 대한 수주역량 강화와 현장방문을 위해 3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이 사장은 이번 출국길에서 싱가포르를 비롯해 동남아 국가의 공사 발주 증가에 대비, 이 지역에서의 수주역량을 집중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길에서 이 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싱가포르 원센톤웨이 콘도미니엄 공사 현장과 OUH빌딩(오버시스 유니온 하우스) 신축 공사 현장, 파시르 판장 항만 공사 현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올해 현대건설이 해외 수주의 첫 테이프를 끊었던 이슈운 종합 병원 신축 공사 기공식에도 참석한다.
기공식후 최근 늘고 있는 동남아 지역 공사 발주물량에 현대건설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도록 여러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는 시간도 가질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1981년 풀라우 테콩 매립공사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한 이후 이 지역 전철과 창이공항 공사, 선텍시티, 마리너센터 등 토목·건축 분야에서 총 57건에 73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