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기업은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08년도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남·북부 및 경기중·남부 등 전국 9개 지부별로 실시되는 이번 전달식에서는 고등학생 450명과 대학생 225명에게 모두 4억5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에 앞서 서산장학재단은 지난 4월 충청지역 11개 시·군 학생 2803명에게 23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90년 설립된 서산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모두 3백30억원의 기금을 조성,장학사업 및 학술사업 등을 추진했다.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가난 때문에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해주는 기부 문화가 자리 잡았다"며 "서산장학재단이 그런 기부 문화의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