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990억원…2013년 준공
SK건설 컨소시엄이 호남고속철도 첫 공사구간 사업자로 선정됐다.
SK건설은 철도시설공단이 실시한 호남고속철도 1-1공구 최저가 입찰에서 자사 컨소시엄이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SK건설(51%)과대우건설(32,600원 ▲3,650 +12.61%)(49%)로 이뤄져 있으며 사업비로 2989억9700만원을 제시했다.
호남고속철도는 경부고속철도와 함께 우리나라 양대 철도기간망으로 충북 오송에서 전남 목포까지 총 231㎞를 구축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1-1공구는 총 연장 7904m 공사구간 중 교량구간만 5284m에 달하는 초대형 토목공사로 경부고속철도 분기점인 충북 청원군 가외면 오송리에서 강내면 저산리를 잇는다. 준공은 2013년 예정.
이번 1-1공구 설계 심의에는 SK건설 컨소시엄 외에삼성물산컨소시엄,현대건설(169,300원 ▲8,600 +5.35%)컨소시엄,두산건설컨소시엄,한진중공업(24,700원 ▲150 +0.61%)컨소시엄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