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2019년까지 기숙사와 원룸과 같은 맞춤형 소형주택 30만가구가 들어섭니다.
서울시와 국토해양부는 주택정책협의회를 열어 2010년부터 향후 10년간 기숙형 10만가구와 원룸형 8만 가구를 비롯해 모두 30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급량의 대부분인 29만 가구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저렴한 소형주택으로 구성됩니다.
기숙사형 주택은 기존 고시원 등 유사주택에 거주하는 도시 저소득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취사와 세탁을 공동으로 하는 등 공동주거형태의 주택을 신설하여 공급됩니다.
원룸형 주택은 도시 저소득층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독립된 주거형태로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1~2인 가구와 도시빈곤층이 증가하는 등 다변화 되는 사회구조를 수용하기 위해 다양한 규모와 유형의 주택공급이 요구되고 있다"고 정책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원룸형 주택은 임대방식외에 분양도 허용할 예정이며, 일정 수준의 주거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분양형에 대해서는 주차장과 부대복리시설 등 건축기준을 임대형과 다르게 적용할 예정입니다.